(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배우 오수혜가 OTT와 공중파를 넘나들며 열일을 펼치고 있다.
2022년 하반기에 새로이 주목할 신스틸러가 등장했다. 바로 연극 배우로도 폭넓게 활동 중인 오수혜가 그 주인공이다.
2016년 연극 ‘오백에 삼십’으로 데뷔했던 오수혜는 지난 4월 ‘영자씨의 시발택시’로 활발한 연극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에 기세를 더해 최근 방영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장미맨션’과 현재 방영 중인 SBS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까지. 이처럼 오수혜는 쉼표 없는 열일 모드를 지속하며 신스틸러계의 뉴페이스로 눈도장을 찍고 있는 상황이라고.
특히 함께 보이는 이미지 속 전혀 다른 두 모습이 강렬한 인상을 남기고 있어 흥미를 자아낸다. 동일인물이 맞는지 의문을 품을 정도로 극과 극의 감초력을 뽐낸 오수혜는 이도 모자라 탄탄한 연기 내공을 펼치며 맡은 역할을 찰떡 같이 소화해 감히 올해 주목할 만한 신스틸러로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고 있다.
한편, 소속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24일 방영 예정인 tvN 드라마 프로젝트 오프닝(O’PENing)의 네 번째 작품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에도 오수혜가 출연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박차를 가하고 있는 열일 활동에 기대가 모인다.
오수혜가 출연하는 ‘남편의 죽음을 알리지 마라’는 24일 밤 12시 10분에 시청자와 만난다.
사진 = 티빙, SBS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