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2-05 0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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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새벽, 연락두절…이유는 소속사와 갈등

기사입력 2011.04.05 14:25 / 기사수정 2011.04.05 14: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송새벽이 소속사와의 분쟁으로 연락이 두절되고 있다.
 
송새벽은 지난 3월 31일 영화 '위험한 상견례'가 개봉된 이후 소속사와의 갈등으로 소속사와의 모든 연락을 끊고 '연락두절'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해 송새벽의 소속사인 JY 엔터테인먼트 측은 "불화설은 모두 사실이다"며 "영화 개봉 후 연락이 두절됐으며, 매니저 세 명 또한 모두 그만뒀다"고 밝혔다.
 
덧붙여 소속사는 "그동안 다른 기획사에서 송새벽을 빼간다는 소문과 움직임이 있어 마음고생이 많았다"며 "아직 전속 계약 기간이 1년 5개월이나 남아있으므로, 송새벽을 데려가려면 정당한 위약금과 위자료를 지불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수익분배 문제로 인한 갈등설에 대해 소속사 측은 "'위험한 상견례' 등 영화와 광고 출연료를 제때 정확하게 지급했고 매니저도 두세 명 고용하는 등 충실히 서포트했다"며 "아마 다른 회사에서 좋은 조건을 제시한 것 같다"고 주장했다.
 

한편, 송새벽은 영화 '마더' 개봉 이후 JY엔터테인먼트와 계약금 500만 원을 받고 3년간 전속 계약을 맺었다.
 
[사진 = 송새벽 ⓒ엑스포츠뉴스 DB]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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