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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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현, '인맥 캐스팅 저격' 김호영 명예훼손 고소 [공식입장]

기사입력 2022.06.21 20:11 / 기사수정 2022.06.21 20:25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김호영을 비롯한 누리꾼들을 명예훼손으로 고소했다. 

옥주현 측 관계자는 21일 엑스포츠뉴스와 전화 통화에서 "옥주현이 지난 20일 김호영에 대해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덧붙여 "허위사실을 유포하고 악성 댓글을 남긴 누리꾼 2명에 대해서도 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제70조 제 2항 위반 (명예훼손) 혐의로 함께 고소했다"고 전했다. 

또 관계자는 "누리꾼들에 대해서는 추가 고소를 계속 진행할 예정"이라 강조하기도 했다. 



한편 옥주현은 최근 김호영의 저격글로 인해 뮤지컬 '엘리자벳' 10주년 공연 캐스팅 논란에 휩싸였다. 김호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아사리판은 옛말. 지금은 옥장판"이라고 글을 남기며 옥주현이 캐스팅 과정에서 인맥을 이용해 주도했다는 뉘앙스를 풍겨 논란으로 번졌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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