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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승식, 임세준 도발에 극대노…"이 녀석아" 외친 사연 (아돌라스쿨3)

기사입력 2022.06.21 14:30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빅톤(강승식, 허찬, 임세준, 도한세, 최병찬, 정수빈)이 데뷔 7년 차 아이돌다운 티키타카와 예능감으로 웃음 폭탄을 날린다.

빅톤는 22일(수) 오후 5시 공개되는 U+아이돌Live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에 출연, ‘아돌라스쿨 15대 홍보모델’에 도전한다. 이날 빅톤 멤버들은 ‘아돌라스쿨 홍보단장’인 준케이와 이기광을 만나, 홍보모델로서의 자질이 충분한지 알아보는 검증 미션 및 게임에 임한다.

우선 ‘아돌라스쿨3’의 시그니처 코너인 ‘셀프브리핑 타임’에서는 막내 정수빈이 대표로 나서 멤버 6인에 대한 사심 가득한 소개를 선보인다. 귀여운 허당 리더 강승식부터 열정남 허찬, 힘과 건강에 진심인 임세준, 프리즘 헤어 컬러를 시도한 ‘냉동참치’ 도한세, 연기와 무대를 완벽 소화하고 있는 최병찬을 열정 넘치게 소개하는 것. 또한 자신에 대해서는 ‘막내온탑’, ‘영앤리치’ 등 좋은 수식어를 모두 언급해 웃음을 자아내고, 현재 군 복무 중인 맏형 한승우도 잊지 않고 소개하는 센스를 발휘한다. 이와 함께 성숙감을 입은 청량한 분위기의 신곡 ‘Stupid O’clock‘의 킬링 포인트를 다 같이 선보여 현장을 달군다.

다음으로 ‘팩트체크’ 코너에서는 팬덤 앨리스(ALICE)의 센스 넘치는 제보에 맞춰 전 멤버들이 재기발랄 매력을 드러낸다. 우선 허찬에 대해서는 “원래 애교가 없었는데, 이제는 시키면 뭐든 할 수 있다고 호언장담 한다”는 제보가 들어와, 이에 대한 검증이 시작된다. 허찬은 즉석에서 정수빈과 최병찬이 먼저 시범을 보인 애교를 거침없이 따라하며 모두를 ‘입틀막’하게 만든다.

리더 강승식에 대해서는 “거의 화를 내지 않는 편인데, 멤버들에게 화낼 때에는 ‘이 녀석아’라고 많이 한다. 보기 드문 승식이의 화내는 모습을 제발 좀 보여 달라”는 요청이 들어온다. 이에 준케이와 이기광은 “‘그랬구나 게임’을 해보면 화가 좀 나지 않을까?”라고 도발하고, 여러 멤버들이 차례로 센 발언을 시도한다. 강승식은 어떤 말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지만, 마지막으로 나선 임세준의 한 마디에 급 흥분해 “이 녀석아”를 외친다. 강승식을 발끈하게 만든 임세준의 발언이 무엇이었을지 관심이 쏠린다.

마지막으로 “허찬과 세준이는 힘이 좋은데 허벅지 씨름으로 세기의 대결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제보가 입수돼, 즉석에서 허벅지 씨름 대결이 성사된다. 남자의 자존심을 건 허벅지 힘 대결에서 누가 승리를 차지했을지 궁금증이 치솟는다.


한편 U+아이돌Live의 오리지널 콘텐츠인 ‘아돌라스쿨3:홍보ON아이돌’은 격주에 한 번씩 아이돌 스타가 출연해 다양한 게임과 토크, 미션을 통해 매력을 발산하며 팬들과 소통하는 라이브 웹예능이다. 라이브 방송 후에는 이를 재편집한 영상들이 일주일 뒤에 업로드 된다.

사진 = U+아이돌Live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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