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에 변화가 생길 예정이다.
20일 한화생명e스포츠는 공식 SNS를 통해 "육성군 소속 미드라이너 '로키' 이상민 선수와 바텀라이너 '루어' 신재윤 선수가 한화생명e스포츠 2군으로 콜업됐다. 새로운 무대에서 꿈을 펼쳐나갈 두 선수에게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알렸다. 두 선수는 LCK CL 2라운드부터 서브 로스터에 등록될 예정이다.
'2022 LCK CL 스프링' 시즌,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는 1라운드에서 준수한 경기력을 보였던 것과 달리 2라운드에서 1승 8패를 기록하며 최하위로 추락했고, 이후로도 아쉬운 모습을 이어가면서 결국 포스트시즌 진출에 실패했다.
이번 서머 시즌에서도 하위권을 달리고 있는 가운데, 이상민과 신재윤의 합류가 팀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을지 기대가 모인다.
한편, 한화생명e스포츠 챌린저스는 금일 오후 7시에 kt 롤스터 챌린저스와 맞대결을 펼친다.
사진=한화생명e스포츠 공식 트위터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