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7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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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2E 기반 메타버스 플랫폼 '넥스테라', NFT 접목해 가치 실현

기사입력 2022.06.20 13:24

김수정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수정 기자) ‘넥스테라’가 NFT의 가치를 실현한다.

20일 바오밥파트너즈는 L2E 기반의 메타버스 플랫폼 ‘넥스테라’의 리부트 계획을 내놓고 블록체인, 대체불가토큰(NFT)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넥스테라는 지난 4월 해운대 맵과 2차 맵 넥스티움 등을 공개해 베타테스트를 진행했다. 이후 이용자 데이터 분석을 통해 인터페이스를 개선하고 메타버스에 참여할 이해관계자들의 의견을 수렴했다. 그 결과 블록체인 기술을 메타버스 플랫폼에 접목하고, NFT 출시를 추가하기로 결정했다.

향후 넥스테라에서는 기존 실사에 가까운 리얼리즘 기반의 맵에 캐릭터를 얹은 흥미로운 공간을 구축할 것으로 보이며,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L2E(Life-to-Earn)의 메타 커머스와 메타 라이프가 구현될 전망이다.

바오밥파트너즈는 이번 넥스테라 2.0 리부트 계획을 통해 넥스테라 내 캐릭터나 아이템 등 각종 요소로 만들어지는 NFT가 이 생태계 안에서 자유롭게 이동하며 공유되는 환경을 마련하고, 나아가 다른 NFT 프로젝트와의 연동을 지원해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겠다는 방침이다.

넥스테라 2.0 리부트의 각종 참여자들은 자사의 지식재산권(IP)을 넥스테라 내 구성요소와 NFT를 활용해 메타버스 내에서 유니버스를 구축할 수 있다. 이를 통해 구축된 각종 NFT 콘텐츠들은 향후 메타버스 내에서의 활용뿐만 아니라, 각 사의 비즈니스에도 추가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바오밥파트너즈는 12월 알파 테스트를 진행할 것으로 알려졌으며, 넥스테라 생태계에 함께 참여할 다양한 이해관계자들도 순차적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아울러 새로운 콘텐츠 패러다임 속 다양한 넥스테라 참여자들의 상상력이 그 자체로 비즈니스 모델 및 콘텐츠가 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

최진범 대표는 “넥스테라 내 NFT를 중심으로 다양한 유니버스와 콘텐츠가 존재하는 넥스테라 유니버스를 구축하고, 이 안에서 파트너들의 NFT가 자유롭게 공유되어 NFT의 가치 보존 및 신뢰성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어 “각 유니버스의 창의적인 NFT 프로젝트와의 연결을 통해 글로벌 블록체인 커뮤니티의 일원이 되어 웹 3.0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바오밥파트너즈

김수정 기자 soojk30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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