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1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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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이 들리니' 아역 배우 김새론, 강창희 명품연기 화제

기사입력 2011.04.04 18:02 / 기사수정 2011.04.04 18:02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아역배우 김새론과 강찬희가 어린 나이에도 명품 연기를 보여 화제다.

김새론 강찬희는 지난 2일 첫 방송된 MBC 새 주말 특별드라마 '내 마음이 들리니'(극본 문희정, 연출 김상호)에서 각각 순수하고 착한 봉우리, 재벌 후계자 차동주 역으로 출연했다.

극중 봉우리는 청각 장애인 어머니와 살면서도 구김살 없고 전혀 때 묻지 않은 순수함을 간직한 밝은 캐릭터. 김새론은 그동안 영화 '아저씨', ‘여행자’에서 보여준 어두웠던 캐릭터와 달리 귀여운 모습으로 연기 변신을 선보였다.



강찬희 역시 부잣집 도련님 차동주 역에 맡게 귀공자풍 얼굴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김새론과 귀여운 커플 연기를 선보여 첫 데뷔작이라 믿기지 않을 만큼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 '귀요미 도련님'으로 등극했다.

김새론 강찬희는 오는 10일 '내 마음이 들리니' 4회까지 등장할 예정이다. 이후 성인이 된 역할은 각각 황정음, 김재원이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 = 내 마음이 들리니 ⓒ MBC / 관련 슬라이드 ☞ 강문영, 5년 만에 방송 복귀…송승환과 연인 호흡]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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