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샤브, 오는 6일 본사에서 사업설명회 개최

엑스포츠뉴스 기자

[엑스포츠뉴스 정보] 본격적인 창업성수기를 맞아 강남샤브샤브부대찌개&행복한매운철판(대표 백성복, 이하 '강남샤브')가 오는 6일 본사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강남샤브'는 이번 사업설명회에서 든든한 프랜차이즈 본사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한다는 계획이다.

이미 '강남샤브'는 올해 들어 1~2월 사이 5개의 가맹점을 오픈한데 이어 4월 오픈예정으로 서울 7호선 남성역점과 용인 수지 동천점이 내부공사 중에 있으며, 최근 경기 부천, 서울 서대문, 서울 마포점점이 가맹계약을 완료하고 점포개발에 들어간 상태이다.

이는 올해 창업시장의 트렌드를 보여주는 좋은 예라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가다. 한 프랜차이즈 전문가는 "예비창업자들의 입장에서는 톡톡 튀는 브랜드를 통해 단기간 홍보와 마케팅에 큰 효과를 보고자 하는 경향도 있지만, 결국 꾸준한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외식업에 마음이 쏠릴 수밖에 없는 것이 사실"이라고 전했다.

'강남샤브'는 직영점이 11개나 된다는 점에서 예비창업자들에게는 든든한 본사로 여겨진다.

흔히 프랜차이즈 전문가들은 프랜차이즈를 창업 브랜드를 선택할 때 직영점의 유무를 반드시 확인하라고 조언한다.

매출이 탄탄한 직영점을 가진 프랜차이즈 본사일수록 가맹점 관리도 철저하고 내실도 알차기 때문이다.

특히 직영점을 운영하면서 메뉴의 반응도, 시간대별 고객 유동상황, 상권에 따른 매출 추이 등 브랜드의 장단점과 매장 운영의 노하우를 자연스럽게 습득할 수 있어 가맹점의 매출 향상에도 큰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