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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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태영, 30년 만에 '맨발 투혼'…"홍석천 발 닿아 불쾌" 폭소 (골프왕3)

기사입력 2022.06.17 12:29 / 기사수정 2022.06.17 12:29

이지은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윤태영이 30년 만에 맨발 투혼을 보여준다.

18일 방송되는 TV조선 '골프왕3'에서는 홍석천이 윤태영과의 케미를 발산시킨다.

역대급 실력파 상대 팀원들의 등장에 긴장한 '골프왕3' 멤버들은 필살의 각오로 대결에 임한다. 그러던 중, 연예계 대표 로열패밀리로 꼽히는 윤태영이 그간의 재력가 이미지와 달리 구멍 난 양말을 신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만든다고 한다.

윤태영의 구멍이 난 양말을 본 홍석천은 "사업이 그렇게 힘드냐"며 돌직구를 날리는가 하면 "차라리 벗어라"라는 조언가지 덧붙여 폭소를 불러일으킨다.

홍석천의 질타에 윤태영은 결국 시원하게 양말을 벗는다고. 이를 본 박선영은 "맨발이다. 30년 만에 보는 맨발이다"라며 놀라움과 반가움을 드러낸다.


본격적으로 사전 게임이 시작되자 윤태영은 "맨발에 (홍석천의) 발이 닿아 기분이 이상하다"며 불만을 토로한다. 홍석천도 윤태영의 말에 "나는 좋겠냐"고 응수해 또 한 번의 티격태격 케미를 만든다.

두 사람의 케미를 지켜본 서영희는 "너무 웃어서 배가 아프다"라며 배를 잡기까지 했다고. 과연 에이스 윤태영은 30년 만에 선보인 '맨발 투혼'으로 우승을 차지했을지 기대가 모이고 있다.

한편, '골프왕3'는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사진 = TV조선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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