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4.04 09:45 / 기사수정 2011.04.04 09:45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신해철이 생방송 중 화끈한 키스로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과시했다.
신해철은 지난 2일 서울 상명대 상명아트센터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tvN '오페라스타'에 출연해 스페인의 열정을 표현한 '그라나다'를 열창해 좌중을 압도했다.
이날 신해철은 생방송에서 스페인어 가사를 완벽히 소화하며 성공적인 첫 무대를 마친 후 그의 아내가 있는 무대 앞쪽으로 달려가 키스했다.
이에 MC 이하늬는 "무대가 마음에 들면 아내에게 달려가 키스하겠다고 즉석에서 제안했는데 정말 했다. 마음에 들었냐"고 묻자 신해철은 "너무 긴장해 음이탈만 없으면 다행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심사위원들은 신해철의 무대에 대해 "다음주에 꼭 다시 뵙기를 바란다"며 "플라멩코 집시가수가 부른 줄 알았다. 스페인어도 뛰어나고 표현력은 멘토보다 낫다"고 극찬했다.
신해철의 무대를 본 네티즌들은 "열정적인 부부구나","생방송 중에 키스라니 로맨틱하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신해철 생방송 키스의 주인공인 아내 윤원희 씨는 1996년 미스 뉴욕 진 출신다운 미모로 화제가 됐다.
[사진= ⓒ tvN '오페라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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