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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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이나 "저작권 효자곡? 임영웅 '이제 나만 믿어요'...압도적"(라스)[종합]

기사입력 2022.06.15 23:40


(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라디오스타’에서 작사가 김이나가 저작권료 최고 효자곡을 언급했다. 

15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라디오스타’는 ‘부럽지가 않어~’ 특집으로 작사가 김이나, 가수 이지혜, 배우 김민규, 개그맨 양세형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김구라는 김이나에게 "저작권료 효자곡이 많지 않냐"고 했고, 김이나는 "아이유 씨의 '너랑 나' '분홍신' '좋은 날', 브라운아이드걸즈 '아브라카다브라', 박효신 씨의 '숨' 등이 있다. 그런데 요즘은 임영웅 씨의 '이제 나만 믿어요'가 압도적이다. 그 분계 큰 감사를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김이나는 "작사를 할 때 '이 사람이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은지'를 많이 생각한다. 그리고 한국말이 서툰 분들한테는 발음이 쉬운 단어 위주로 하고, 영어도 많이 쓴다"고 덧붙였다. 

또 김이나는 방송인으로도 주목 받고 있는 것에 대해 "다양하게 섭외 제안이 들어온다. 제가 선택하는 프로그램은 연애 리얼리티와 오디션이다. 방송에 나가서 내 생각을 그냥 말 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다. 방송이 재밌다"고 말했다. 




그리고 김민규는 '사내맞선'의 인기를 언급하며 "사실 이제까지 인기 실감을 잘 못했다. 그런데 저번주에 일본으로 팬미팅을 갔었다. 그 이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을 알았다. 그 때 2, 400명 정도 만났다"면서 "'사내맞선'이 넷플릭스에서 24개국에서 1위를 했다. 제 이름 검색 자주한다"면서 웃었다. 또 김민규는  '사내맞선'에서 보여줬던 안경 키스에 대해 "키스를 하는 것이 불편해서 안경을 벗었다. 의도를 하고 한 것은 아니고, 그저 불편해서 안경을 벗은거였다. 애드리브였다. 저는 이병헌 선배님의 '사탕키스'처럼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만들고 싶었다. 해외 작품을 보면서 공부도 했다"고 했다. 

그리고 김민규는 '사내맞선'에서 보여줬던 안경 키스에 대해 "키스를 하는 것이 불편해서 안경을 벗었다. 의도를 하고 한 것은 아니고, 그저 불편해서 안경을 벗은거였다. 애드리브였다. 저는 이병헌 선배님의 '사탕키스'처럼 기억에 남는 키스신을 만들고 싶었다. 해외 작품을 보면서 공부도 했다"고 했다. 

사진=MBC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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