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진태현이 대학생 딸과 쇼핑을 다녀왔다.
15일 진태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난주 우리 딸 옷 구경하러 갔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의류 매장 옷걸이에 기대 선 진태현이 담겼다. 피곤해 보이는 진태현은 "약 정확히 2분 43초 만에 지쳤다"라고 이야기했다. 진태현은 대학생 딸과 쇼핑을 하며 다정한 모습을 드러냈다.
이어 진태현은 "사고 싶음 그냥 사지 왜 입어 보는지 모르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네티즌들은 "멋진 아빠입니다" "왜 공감되려고 그러죠 난 엄마인데" "진짜 육아는 지금부터"라는 댓글을 남기며 진태현을 응원했다.
한편, 진태현은 박시은과 결혼 후 대학생 딸 다비다를 입양했다. 두 번의 유산 소식을 전했던 박시은은 최근 결혼 7년 만에 임신에 성공했다.
사진=진태현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