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NRG 노유민이 고(故) 김환성을 추모했다.
노유민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환성에 대한 그리움을 담은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생전 김환성의 모습이 담겨 먹먹함을 더한다.
노유민은 "2022년 6월 15일 22주기 영원한 NRG 멤버이자 막내 천사 안토니오 김환성군의 기일입니다"라고 알렸다.
이어 "코로나19 방역 해제 이후 많은 천재일우 팬분들이 SNS를 통해서 환성이가 있는 곳에 방문하여 추모를 해주셔서 감사의 뜻을 이렇게라도 전합니다. 감사하고 미안하고 사랑합니다"라고 전했다.
김환성은 지난 1997년 5월 NRG 멤버로 데뷔했다. 고인은 2000년 6월 감기 증세로 입원한 뒤 갑작스러운 고열과 호흡곤란 증세로 뇌사상태에 빠져 입원 9일 만에 향년 19세 일기로 세상을 떠났다.
사진=노유민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