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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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뷔 50주년’ 전영록, 첫 라이브 방송 예고…하동근 지원사격

기사입력 2022.06.15 10:58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가수 전영록이 제자 하동근과 첫 라이브 방송에 나선다. 

전영록은 개인 유튜브 채널 전영록TV를 통해 17일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올해로 데뷔 50주년을 맞은 전영록은 지난 2020년 유튜브 채널을 개설한 뒤, 꾸준히 음악 영상을 올려왔다. 그동안 라이브 방송을 해달라는 팬들의 요청이 끊이지 않았고 이번에 처음으로 라이브 방송에 나서 팬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기로 했다.

첫 라이브 방송을 축하하기 위해 제자 하동근이 게스트로 출격할 예정이다. MBN ‘헬로트로트’에서 전영록의 ‘와일드 카드’로 화제를 모은 하동근은 그동안 전영록에게 받은 고마움을 조금이나마 되갚기 위해 게스트를 자처했다. 구독자 3만6천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 트롯오빠 하동근으로 인기몰이 중인 하동근은 그동안 유튜브 생방송을 진행하면서 쌓은 노하우를 이날 ’스승‘ 전영록에게 알려주면서 ’보은‘하겠다는 각오다.

특히 하동근은 전영록이 작사, 작곡하고 본인이 작사에 참여한 발라드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발표, 다음 날 벅스뮤직과 지니뮤직 성인가요 차트에서 각기 35위, 41위를 기록해 화제를 모은 만큼 이날 방송에서 ‘차라리 웃고 살지요’를 라이브로 선사할 계획이다. 하동근과 전영록의 뭉클한 ‘사제 듀엣’이 팬들에게 뜻깊은 선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전영록 첫 라이브 방송은 17일 오후 8시부터 진행된다. 

사진=전영록TV, 유니콘비세븐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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