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리지(본명 박수영)가 골프를 즐겼다.
리지는 지난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그냥 막 쳤어요 망했지 뭐. 즐거우면 됐지 뭐"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리지가 골프웨어를 한껏 차려입고 골프 라운딩에 나선 모습이 담겨 있다.
리지는 특히 크게 스윙을 한 이후 제자리에서 방방 뛰며 잔뜩 신난 표정을 짓고 있다. 자신의 헛스윙에 웃음을 터트리기도.
한편 리지는 지난해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 영동대교 남단 교차로 인근에서 차량을 운전하다 앞서가던 택시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았다. 당시 혈중알코올농도는 면허취소 수준(0.08% 이상)이었던 것으로 알려졌으며, 그해 10월 28일 진행된 공판에서 벌금 1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사진=리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