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조혜진 기자) 방송인 최희가 도 넘은 악플을 지적하며 성숙하게 대응했다.
최희는 1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나 말이야.. 이 생활 십년 넘게 하면서 웬만한 악플에는,,, 상처 안받는데, 본보기로 먼저 죽으라는 악플 보고…^^ (유투브 악플 캡처했고 신고갑니다 고고띵) 너무 화나지만…? 웃을게. 힘들 때 웃는자가 일류니까.. 오늘도 으쨔.."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최희는 "사랑해주고 응원해주는 사람들에게 일일이 갚기도 바쁜데 오늘은 짚고 넘어갈게 신고간다"라고 악플에 대처 했음을 밝혔다.
이에 지인과 누리꾼들은 "아니다 싶은 건 확실히 하고 넘어가야죠", "안 행복한 사람이 쏟아내는 분노에 상처받지 마라", "그런 거 신경 쓰지 말라" 등 응원 댓글을 남겼다.
한편, 최희는 지난 2020년 4월 사업가 남성과 결혼해 딸을 두고 있다.
그는 앞서 대상포진이 걸린 뒤 안면마비 등 후유증을 앓고 있다고 밝혔으며, 최근 유튜브 등을 통해 재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사진=최희 인스타그램
조혜진 기자 jinhyej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