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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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 아빠' 슬리피 "유부남 된 지 두 달…이미지 세탁 중" (아침마당)

기사입력 2022.06.13 08:33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침마당' 슬리피가 반려견 퓨리를 자랑했다. 

13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명불허전'은 '작고 소중한 내 친구 반려동물'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힙합계의 개통령을 꿈꾸는 반려견 퓨리 아빠 슬리피다. 이제 유부남이 된 지 두 달 됐다. 저보다는 7살 된 퓨리"라며 애정을 과시했다. 

이어 "제가 엔터테인먼트사를 운영하고 있는데 소속견으로 활동하고 있다. 모델로도 활약 중이다"고 뽐냈다. 

또 슬리피는 "퓨리가 순하다. 왜냐하면 같이 사는 사람을 닮는다. 제가 순하다. 유하고 모난 데가 없다"고 능청스럽게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슬리피는 덧붙여 퓨리의 이미지를 좋다면서 "저는 악플이 조금 있다. '못생겼다'라든지. 그런데 퓨리에게는 악플이 없다. 이미지 세탁을 하고 있다"고 자랑스럽게 말했다. 


사진=KBS 1TV 방송 화면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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