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한지혜가 빵을 맘껏 먹는 11개월 딸을 부러워했다.
12일 한지혜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야무지게 뜯어먹는 빵 빵순이 밥보다 빵"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손에 빵을 쥐고 빵 먹방에 집중한 한지혜의 딸 윤슬이 담겼다. 이어 한지혜는 "빵 먹다 누가 왔나 궁금. 어머니가 가려서 안 보여요"라는 글과 함께 고개를 내민 딸의 사진을 공개했다. 손에서 빵을 놓지 않는 모습이 귀여움을 자아냈다.
한지혜는 "먹는 거 좋아하는 건 아빠 말고 엄마 닮았구나. 엄만 다이어트 중. 엄마 힘 없어요. 돌에는 목표 체중으로 가즈아!"라며 "부럽네 다이어트 생각 안 하고 맘껏 먹어서…"라고 딸을 부러워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 남편과 결혼했으며 지난해 6월, 결혼 11년 만에 딸을 출산했다.
사진=한지혜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