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광주, 박윤서 기자) KIA 타이거즈 황대인(26)이 허리 근육통 증세로 인해 경기에서 제외됐다.
황대인은 12일 광주 KIA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 히어로즈와의 홈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선발 출장했다.
선발 정찬헌과 맞대결을 펼친 황대인은 1회 1사 2, 3루에서 유격수 땅볼을 치며 타점을 기록했다. 3회는 무사 1루에서 타석에 섰고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4회까지 2타수 무안타 1타점을 기록한 황대인은 5회초 수비에서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KIA 구단 관계자는 "황대인은 허리 근육통으로 인해 보호 차원에서 교체됐다"라고 밝혔다. 김석환이 황대인을 대신해 1루수 장갑을 꼈다.
한편 KIA는 5회초 현재 4-6으로 끌려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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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