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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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수향♥성훈, 드디어 동침…신혼부부 같네 (우리는 오늘부터)

기사입력 2022.06.12 09:37

하지원 기자

(엑스포츠뉴스 하지원 기자) ‘우리는 오늘부터’ 성훈이 임수향과 3일간 동침을 한다.

13일 방송되는 SBS 월화드라마 ‘우리는 오늘부터’ 11회에서는 수도 공사로 당분간 집을 비워야 하는 라파엘(성훈 분)이 오우리(임수향) 가족들에게 신세를 지게 된다.

12일 공개된 스틸 속 라파엘은 오래전부터 오우리 집에서 살고 있던 식구처럼 편안한 모습을 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그는 북적북적한 집안 분위기에 한껏 들뜬 표정으로 오우리를 바라보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오은란(홍은희)은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출연 제의를 받고 가수로서 이름을 알릴 수 있는 절호의 기회를 얻게 된다. 이 소식을 접한 최성일(김수로)과 오우리, 연운경은 서로 얼싸안고 기쁨을 만끽한다고.

반면 단둘이 방에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게 된 라파엘과 오우리의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우리는 뱃속의 아기를 바라보며 흐뭇한 미소를 띠고 있는가 하면 라파엘은 그런 오우리를 지긋하게 바라봐 신혼부부 같은 달달한 모먼트를 뽐낸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오우리의 방에서 함께 잠들어 있는 두 사람의 모습을 오은란이 발견한다고 해 또 어떤 소동극이 펼쳐질지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껏 끌어올린다.


‘우리는 오늘부터’ 제작진은 “11회에서는 라파엘이 오우리의 집에서 생활하게 되며 또 다른 설렘을 안길 예정이다”라며 “성훈과 임수향이 한 공간에 머무르게 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들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우리는 오늘부터’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 = 그룹에이트

하지원 기자 zon122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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