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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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 망치러 왔다" 브리트니 前남편, 난동 부리다 체포 [엑's 할리우드]

기사입력 2022.06.10 14:14 / 기사수정 2022.06.10 14:14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미국의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샘 아스가리와 결혼식을 올린 가운데, 전 남편 제이슨 알렉산더가 결혼식장에서 난동을 부리다 체포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연예매체 TMZ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와 모델 겸 배우 샘 아스가리가 결혼식을 올린다고 전했다. 이에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전 남편 제이슨 알렉산더가 식장에 들어가 난동을 부린 것.

제이슨 알렉산더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초대를 받았다고 주장하며 식장에 입장했으며, 여러 방을 들여다보는 등의 무례한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어 인스타그램에 라이브로 이를 중계했다. 

제이슨 알렉산더는 브리트니 스피어스에 대해 "내 첫 번째 아내이자 유일한 아내. 나는 결혼식을 망치러 왔다"고 말했다. 제이슨 알렉산더는 경호원들에게 제지당했고, 곧 라이브 방송이 끊어졌다. 

한편 제이슨 알렉산더와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2004년 1월 라스베가스에서 결혼식을 올렸고 55시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사진= 브리트니 스피어스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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