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봉식, '살인공조' 김도현에게…"연쇄 살인 해봤냐" 깜짝 (악카펠라)

(엑스포츠뉴스 이지은 인턴기자) '악카펠라' 현봉식의 질문에 김도현이 크게 당황했다.

9일 방송된 MBC '악카펠라'에서는 회원을 모집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첫 번째 참가자로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비서로 열연했던 김도현과 김동규가 등장했다. 드라마에서 악행을 저질렀던 김도현과 김동규의 등장에 정형돈은 곧바로 "탈락이다"라고 이야기했다. 탈락의 이유로 두 사람의 잘생긴 외모를 이야기한 정형돈의 말이 웃음을 선사했다.


현봉식은 183cm라는 김도현의 키에 "탈락이다"라고 이야기했다. "170cm 초반이다"라는 김동규의 말에도 탈락을 이야기한 현봉식은 "168cm까지만 된다"라는 말로 자신의 키를 이야기했다.

키와 외모로 탈락 위기에 놓인 두 사람에게 정형돈은 "다른 사람들에 비해 두 사람의 죄목이 약하다. 여기 있는 사람 합치면 전과 300범이 넘는다"고 이야기했다. 이어 현봉식도 "연쇄살인 봤냐"는 물음을 던졌다. 현봉식의 질문에 김도현은 크게 당황하며 "살인 공조는 해봤다"고 대답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이지은 기자 baynio@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