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휘순♥' 천예지, 홀로 시댁 갔다가…"점심도 못 먹었네"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개그맨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고된 하루를 전했다.

천예지는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24시간 후 게시물이 삭제되는 기능)를 통해 사진을 공개했다.

게재된 사진에는 천예지 시점에서 바라본 도로 풍경이 담겨 있다. 퇴근 시간이 다가오자 도로는 자동차로 꽉 차 천예지의 고된 심경을 짐작케 한다.

이에 대해 천예지는 "혼자 시댁 갔다가 집 가는 길. 차가 너무 막힌다. 아직 점심도 못 먹었네"라고 토로했다. 여기에 눈물을 흘리는 이모티콘을 덧붙여 속상한 마음을 드러내기도.

한편 박휘순은 천예지와 17세 나이 차를 극복하고 지난 2020년 결혼했다.

이들 부부는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아내의 맛'에 출연해 신혼 일상을 공개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사진=천예지 인스타그램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