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0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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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백기 끝' 카드(KARD), 컴백 전부터 뜨거운 글로벌 인기

기사입력 2022.06.09 09:49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혼성그룹 카드(KARD)의 컴백 소식에 글로벌 K팝 팬들이 뜨거운 관심을 보내고 있다.

카드의 소속사 DSP미디어가 지난 5월 말 카드의 컴백을 맞아 그룹 공식 틱톡 계정에 업로드한 컴백 티징필름 영상은 8일 기준 조회수 1,200만 뷰를 돌파했다. 카드의 컴백을 맞아 그룹 공식 계정을 본격적으로 활용하기 위해 업로드한 첫 게시물에 글로벌 팬들이 빠르게 응답한 것.

카드의 컴백 예고 영상을 시청한 틱톡 이용자들은 세계 각국의 언어로 “컴백을 기다렸다” “유일한 K팝 혼성그룹이 돌아온다” “너무 오래 기다렸다”등의 댓글을 남기며 1년 10개월만의 완전체 컴백을 향한 기대감을 크게 드러냈다.

또한 카드는 오는 7월부터 중남미 5개국 7개도시를 순회하는 해외 투어에서도 주요 공연의 매진 행렬을 거듭하며 오프라인에서도 글로벌 팬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확인했다.

카드는 7월 22일 브라질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24일 브라질 쿠리치바, 27일 칠레 산티아고, 29일 멕시코 몬테레이, 31일 멕시코 멕시코시티에 이어 추가 개최지인 8월 3일 콜롬비아 보고타, 5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까지 중남미 7개 도시를 순회하며 콘서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코로나19 팬데믹 상황과 멤버 제이셉의 군복무로 약 2년 9개월만의 중남미 투어 소식에 글로벌 팬들은 뜨거운 예매 열기로 화답했다. 이미 브라질, 칠레, 멕시코 등 주요 도시 공연은 전석이 빠르게 매진됐다. 이 기세에 힘입어 콜롬비아 보고타,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등에서 추가 공연을 확정하며 여전히 들끓는 현지 인기를 증명했다.

카드는 데뷔 전부터 해외 투어 요청이 쇄도하며 ‘K팝 대표 혼성그룹’으로 입지를 다졌다. 서구의 음악 팬들에게 대중적으로 익숙한 뭄바톤 장르를 바탕으로 혼성그룹이 빚어내는 강렬한 음악적 에너지가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으면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카드는 오는 22일 다섯 번째 미니앨범 ‘Re:’를 발표하며 1년 10개월여만의 완전체 컴백을 예고했다. 무더위를 날리는 시원한 음악색과 와일드하고 개성 넘치는 퍼포먼스로 믿고 듣는 ‘신용KARD’로 자리잡은 이들의 새 음악과 공연에 팬들의 기대감이 크게 고조되고 있다.

카드의 새 앨범 콘텐츠는 카드와 DSP미디어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된다.

사진=DSP미디어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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