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 박지연, 돈가스 소스 만드는 '금손'…"어우 진빠져"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방송인 이수근의 아내이자 사업가로 활약 중인 박지연이 요리 금손 실력을 뽐냈다. 

박지연은 지난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저는 옛날 돈가스를 좋아하는데요 그래서 옛날 돈가스 소스를 만들어 봤어요"라고 글을 남겼다. 

이어 "사다 놓은 돈까스 등심 튀기고 나니 어우 진빠져요. 튀김가루, 계란, 빵가루 순으로 묻혀 튀기고 버터, 밀가루로 루 만들어서 물 붓고 케찹, 우스타 소스로 간해주고 다진 양파, 당근 넣어주고 시판 돈가스 소스 끝에 조금 넣어주고 진간장으로 간 했는데 진짜 맛있어요"라며 자신만의 소스 레시피를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박지연이 직접 만든 소스를 부은 옛날 돈가스 비주얼이 담겼다. 보기만해도 침샘을 자극하는 돈가스 비주얼만으로 박지연의 남다른 요리 실력을 짐작케 만든다. 

한편 박지연, 이수근 부부는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사진=박지연 인스타그램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