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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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어라 동해야] 도지원, 부모님과의 하룻밤…들통난 박정아의 거짓말

기사입력 2011.04.03 08:08 / 기사수정 2011.04.03 08:08

이상군 기자
 

[엑스포츠뉴스=방송연예팀 이상군 기자] 1일 방송된 KBS1 '웃어라 동해야' 129회에서는 회장 부부와 동해 가족이 함께 옹기종기 모여서 자는 장면이 그려진다.
 
회장 부부는 봉이 가족에게 그동안 보살핌에 대한 감사인사를 나누고 동해(지창욱 역)와 안나레이커(도지원 역)가 살고 있는 방으로 간다.
 
동해방에 방문한 조필용 회장(김성원 역)과 김말선 여사(정영숙 역)는 그동안 겪었을 동해와 안나레이커 모자의 그동안의 힘들었을 고생을 생각하며 눈물을 흘린다.
 
집으로 돌아가자는 조필용 회장의 말에 김말선 여사는 거절하며 딸이 지내던 방에서 함께 자고 싶다며 동해방에서 온가족이 함께 하룻잠을 보내자고 요청한다.
 
다음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김말선 여사는 안나에게 입양 당시 입었던 옷에 대해서 이야기를 꺼낸다.
 

보육원에서 옷을 찾아왔다는 새와(박정아 역)의 거짓말을 믿고 있던 김말선 여사는 최근 입양 당시 옷을 새와가 빌려달라고 했지만 빌려주지 않았다가 분실했다는 안나레이커의 말을 듣고 새와의 계략을 알게 된다.
 
조필용 회장과 김말선 여사는 혜숙과 새와가 이미 안나레이커가 동백이었음을 알았음에도 불구하고 자신들에게 사실을 알려주지 않았던 사실에 분노를 느낀다.
 
새와의 계략을 알게된 회장부부, 과연 앞으로 어떻게 대응을 하게 될지 주목된다,
 
한편, 선우(정은우 역)는 봉이(오지은 역)가 동해에게 프로포즈를 받은 사실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신이 더 행복하게 해주겠다며 프로포즈를 하지만 봉이는 끝끝내 선우를 거절을 하고 만다.
 
[사진 ⓒ KBS1 웃어라 동해야 캡처]

 

이상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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