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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CK 일정 부담 NO!…'페이커' 이상혁 "솔랭 1위 찍은 쇼메이커 기대 돼" [미디어데이]

기사입력 2022.06.08 21:30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페이커' 이상혁이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쇼메이커' 허수를 꼽았다. 

8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2 LCK 서머' 개막 미디어데이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10개 팀 감독 코치 및 대표 선수 1명이 나왔다. 이날 2022 LCK 서머를 향한 10개 팀들의 남다른 포부가 전해졌다. 

특히 스프링에 이어 다시 한 번 LCK 트로피를 노리는 '페이커' 이상혁. 그는 이번 서머 목표에 대해 "서머 시즌도 우리의 최선을 다하는 게 중요하다"고 다짐했다.

그는 최근 미드에서 핫한 신지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상황만 맞는다면 어떤 픽이든 가능하다. 신지드도 재밌어서 많이 하는 중이다"고 설명했다.

그동안 MSI 참가한 팀들은 서머 초반 부진한 모습을 종종 보여왔다. 이상혁은 이에 대해 "이번에는 MSI 끝나고 서머까지 기간이 길었다. 그래서 그렇게 불리하다고 생각하지 않는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달라진 메타에 "우리도 메타를 찾고 있다. 타 팀과 비교해 충분히 앞서나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쇼메이커' 허수를 꼽은 이상혁. 그는 "쇼메이커 선수가 1등을 찍었기 때문에 기대된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주 5일제로 치러지는 LCK 일정에 대해 "주 4일이든 주 5일이든 선수로써 부담가는 일정은 아니다. 그래도 국제대회를 준비하는 입장에서는 빨리 리그를 끝내고 준비할 수 있는 기간이 많아 지는 게 좋다"고 전했다. 

사진=박지영 기자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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