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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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두준, 정다은과 밀착…핑크빛 기류 포착 (구필수는 없다)

기사입력 2022.06.08 13:37


(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윤두준과 정다은 사이 핑크빛 기류가 포착됐다.

8일 방송되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11회에서는 점점 구색을 갖춰가는 ‘JS&프렌즈’의 대표 정석(윤두준 분)에게도 심장 떨리는 사랑의 징조가 발견된다.

앞서 정석은 웹 디자이너 오슬기(정다은)와 친구와 동료 사이 복잡한 관계를 이어온 바 있다. 믿었던 친구에게 버림받은 정석의 기운을 북돋아줬던 이름 모를 유저 오슬기는 ‘동네친구 24’의 디자인까지 맡아주며 그의 사업에 큰 도움을 줬다. 이로 인해 ‘골든 큐피트’에 미운 털이 박힌 그녀는 노골적인 따돌림을 참지 못하고 그대로 사무실을 박차고 나왔다.

다시금 편의점 아르바이트를 전전하던 오슬기는 정석의 제안을 받아 ‘JS&프렌즈’에 입성했다. ‘동네친구 24’라는 공통점으로 만난 정석과 오슬기는 이후로도 수많은 사건으로 엮이며 서로를 향한 이상한 설렘을 지속, 관계의 ‘밀당(밀고 당기기)’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

이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오슬기의 품에 안긴 정석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숨결이 닿을 듯 가까이 밀착한 두 사람의 눈빛에서는 갑작스러운 스킨십에 대한 놀람과 함께 묘한 긴장감도 느껴진다.

이와 함께 오슬기를 바라보는 정석의 다정한 얼굴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그간 코딩에만 심장이 반응했던 ‘스타트업계 손흥민’ 정석이 처음으로 두근거림을 느낀 상대인 오슬기에게 어떤 이야기를 전할지 설렘 가득한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윤두준과 정다은 사이를 흐르는 핑크빛 기류의 전말은 8일 오후 9시에 방송되는 ENA 채널방영 ‘구필수는 없다’ 11회에서 확인할 수 있다. ENA 채널은 올레 tv 29번, Btv 40번, U플러스 tv 72번, 스카이라이프 1번을 통해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올레 tv와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seezn에서도 본 방송에 이어 밤 10시 30분부터 '구필수는 없다'를 바로 만나볼 수 있다. 

사진 = KT스튜디오지니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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