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김예은 기자) ‘강철부대2’ 출신 최용준, 이동규가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한다.
8일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는 “’강철부대2’ 최종 우승 부대인 특전사(육군특수전사령부) 팀장 최용준, 국군정보사령부(정보사, HID) 막내 이동규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강철부대2’에서 강인한 체력과 정신력, 그리고 예능감까지 보여줬던 최용준, 이동규가 앞으로 본격적인 방송 활동을 시작하고 다방면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 새 둥지를 틀게 된 최용준은 ‘강철부대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쥔 특전사의 팀장으로, 특유의 리더십과 체력을 자랑하며 매 미션마다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는 등 특전사의 명예를 드높였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꼭맞음”이라는 유행어까지 탄생시키며 특별한 존재감을 발휘하기도 했다.
이동규는 ‘강철부대2’에서 ‘매운맛 막내’로 불리며 강인한 카리스마를 과시해왔으며 양궁 선수 출신 답게 실탄 사격 미션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하는 등 ‘최고의 스나이퍼’로 불렸다. ‘강철부대’가 많은 스타를 배출한 화제의 프로그램인 만큼, 앞으로 두 사람은 다양한 방송 활동을 통해 더 많은 대중을 만날 계획이다.
한편 ‘강철부대2’ 최고 에이스로 꼽히고 있는 최용준, 이동규가 전속계약을 체결한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에는 현재 가수 나다, 에스나, 뮤지컬 배우 정유지, 전 국가대표 펜싱 선수 남현희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 = 월드스타 엔터테인먼트
김예은 기자 dpdms1291@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