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전 테니스선수 전미라가 훌쩍 큰 첫째 아들 라익이의 근황을 전했다.
7일 전미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허락이 떨어져야 올릴 수 있는 아들 사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훌쩍 자란 전미라의 첫째 아들 라익이 담겼다. 엄마와 머리를 맞대고 셀카를 찍은 라익이는 모자와 안경을 쓰고 있는 모습이다. 엄마를 똑닮은 이목구비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동생들 사이에서 의젓한 모습을 드러냈다.
아들의 허락을 받고 사진을 올린 전미라는 "신발 하나 사 주기로 딜 협상 완료"라며 "이제부터 못 올릴 것 같음"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겸 작곡가 윤종신과 결혼해 슬하에 첫째 아들 라익, 둘째 딸 라임, 막내 딸 라오를 두고 있다.
사진=전미라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