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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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하얀♥임창정 아들, SM 가나 "아빠 소속사? 현실적으로…"

기사입력 2022.06.07 11:34


(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동상이몽2' 임창정 아들이 아빠를 닮은 가창력을 자랑했다.

6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임창정이 아내 없이 오형제를 데리고 놀이공원을 방문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서하얀은 셋째 아들에게 "호야 '소주 한 잔' 부른 거 있잖아. 지금 엄청 핫하던데 아빠 앞에서 한 번만 불러주면 안 돼? 아빠와 똑같다고 지금 난리야"라고 말을 꺼냈다.

임창정의 셋째 아들 준호는 유튜브에서 음향 장비 없이 '소주 한 잔'을 완벽하게 소화해 화제가 됐다

준호는 쑥스러워하면서도 임창정의 '나는 트로트가 싫어요'를 가창했다.

서하얀은 스튜디오에서 "준호 영상이 화제가 돼서 DM으로 대형 기획사에서 오디션을 봤으면 한다고 연락이 왔다. 준호는 쑥스러워하더라"고 알렸다.


서장훈은 "아버지가 기획사를 하는데"라고 이야기했다. 이지혜는 "아빠 기획사보다 아이돌은 대형이 낫다"라고 분석했다. 서장훈이 "아빠도 아이돌 한다"라고 말하자 사과해 주위를 웃겼다.

임창정은 "JYP야 SM이야, 아빠 소속사야?"라고 물었다. 준호는 "SM이 어디에요?"라고 궁금해했다. 준성은 "에스파다. 나는 SM"이라고 대신 답했다. 준호 역시 망설임 없이 SM을 말해 임창정을 섭섭하게 했다.

준호는 "이거는 현실적으로.."라며 이유를 꼽아 웃음을 자아냈다. 임창정은 "무슨 현실적으로 아빠 회사가 뭐가 어때서"라며 발끈했다. 준호는 "유명한 사람들이 많지 않냐"라고 덧붙였다.

사진= S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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