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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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소녀, 완전체 콘셉트 베일 벗었다…판타지 비주얼

기사입력 2022.06.07 11:17

김노을 기자


(엑스포츠뉴스 김노을 기자) 그룹 이달의 소녀(LOONA)가 판타지 비주얼을 뽐냈다.

이달의 소녀(희진, 현진, 하슬, 여진, 비비, 김립,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는 지난 6일 공식 SNS를 통해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플립 댓)의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이달의 소녀는 동화 속에서 튀어나온 듯한 눈부신 비주얼로 시선을 빼앗았다. 초록의 숲과 꽃밭을 배경으로 함께 모인 열두 명의 멤버들은 여름의 한 복판에 있는 듯 싱그럽고 청량한 분위기를 풍긴다.

이와 함께 진솔, 최리, 이브, 츄, 고원, 올리비아 혜의 개인 콘셉트 포토가 추가로 공개됐다. 개인 콘셉트 포토 역시 숲 속 요정이 등장한 듯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으로 6인 6색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꽃을 든 소녀들은 빠져드는 촉촉한 눈빛을 발산하며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데뷔 첫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으로 컴백하며 올여름 '서머퀸' 타이틀을 정조준한다.

그동안 강렬한 퍼포먼스를 무기로 한 카리스마 넘치는 걸크러쉬 콘셉트로 사랑받았던 이달의 소녀는 여름을 맞아 청량하고 몽환적인 새로운 색깔을 담은 앨범으로 색다른 변신을 예고했다.

한편, 이달의 소녀는 오는 20일 오후 6시 서머 스페셜 미니 앨범 'Flip That'을 발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사진=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

김노을 기자 sunset@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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