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측 "♥예비신랑 신상 유포 자제 부탁…소속사 대응할 것"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장나라가 결혼을 앞두고 예비신랑의 신상 유포 자제를 다시 한번 강조했다.

소속사 라원문화는 4일 공식입장을 통해 "장나라 배우는 인생의 중대사인 결혼을 앞두고 있다. 장나라가 본인이 부탁을 드렸듯 예비 신랑이 비연예인인 만큼 예비 신랑과 관련한 무분별한 추측 기사와 신상 유포를 자제해주시길 간곡하게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어 "가족을 공격하는 글이나 도를 넘는 신상 유포에 대해선 악의적인 것으로 판단, 소속사 차원에서 대응하도록 하겠다"고 당부했다.

또 소속사 측은 "인생 2막을 시작하는 장나라 배우의 새로운 출발에 축복과 응원만을 보내주시길 부탁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장나라 배우는 가정에서도 일터에서도 더욱 열심히 노력하는 자세로 임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장나라는 지난 3일 결혼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으며 이달 말 양가 가족과 친지, 가까운 지인들을 초대해 결혼식을 올린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