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오수정 기자) ‘왜 오수재인가’에서 서현진의 미스터리한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3일 첫 방송된 SBS 새 금토드라마 ‘왜 오수재인가) 1회에서 오수재(서현진 분)가 미스터리한 모습으로 포문을 알렸다.
‘왜 오수재인가’는 ‘살기 위해, 가장 위에서, 더 독하게’ 성공만을 좇다 속이 텅 비어버린 차가운 변호사 오수재와 그런 그녀를 지키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따뜻한 로스쿨 학생 공찬(황인엽)의 아프지만 설레는 이야기를 그린다.
이날 방송에서는 오수재가 피투성이로 ‘왜 오수재인가’의 포문을 열었다. 완전히 부서진 차 위로오수재의 이름이 적힌 명함이 덩그러니 올려져 있고, 그리고 오수재는 피투성이가 된 채로 화장실에서 거울을 보며 피를 닦아내고 있었다. 눈물을 삼키며 피를 닦는 오수재의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SBS 방송화면
오수정 기자 nara777@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