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레에다 히로카즈, 아이유에게 받은 뜻밖의 선물? "한숨 돌리고 있었더니…"

(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브로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이 작품을 함께한 이지은(IU, 아이유)에게 받은 선물을 공개했다.

지난 2일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자신의 트위터에 "14개 스크린에서 무대인사를 마치고 한숨 돌리고 있었더니 아이유 씨가 앙버터 호두과자 3개를 선물로 줬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은 앙증맞은 비주얼을 한 앙버터 호두과자를 담고 있다. 배우의 일상 속 사소한 배려를 놓치지 않고 기록으로 남긴 그의 모습에 많은 이들이 응원의 글을 남겼다.

앞서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인절미 빙수 사진을 올리면서 "오늘 하루는 삼청동 카페에서 취재, 밤에는 많은 게스트를 초빙한 시사회가 있다. 오랜만에 스태프들과 재회할 수 있을 것 같다"는 글을 올리기도 했다. 한국에서의 모든 순간을 기록으로 남기는 듯한 모습이다.

한편, 제75회 칸 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되어 남우주연상(송강호)을 수상한 '브로커'는 8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엑스포츠뉴스DB, 고레에다 히로카즈 트위터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