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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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연재 고백…"김수현 러브콜 시합 때 도움 됐어요"

기사입력 2011.04.01 02:24 / 기사수정 2011.04.01 02:25

온라인뉴스팀 기자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리듬체조 월드컵에서 손연재(17·세종고)의 활약에 배우 김수현의 러브콜이 실제 도움이 됐던 것으로 밝혀져 눈길을 끌고 있다.

3월 3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에서는 지난 27일까지 이탈리아 페사로에서 열린 "2011 FIG 리듬체조 월드컵 시리즈'에 참가했던 손연재와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하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손연재는 자신이 이상형으로 꼽았던 김수현이 "언제 같이 밥 한번 먹자"는 말에 대해 답했다.

그녀는 "시합 직전에 그 말을 들었다"라고 언급하는 한편, 시합에 도움이 됐나라는 질문에 "그렇죠"라고 답하며 수줍게 웃었다. 

한편 손연는 미니홈피에 "뒤늦게 드림하이에 빠져 삼동이의 매력에서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다"고 글을 올려 화제가 된 바 있다.

이에 지난 3월 24일 방송된 SBS TV '한밤의 TV연예'에 출연한 김수현은 '미쓰에이' 수지와 손연재 선수가 자신을 이상형으로 꼽았다는 말에 쑥스러운 듯 웃으며 손연재에게 러브콜이 담긴 영상편지를 남겼다.

[사진 ⓒ SBS '한밤의 TV연예' 방송화면 캡처]
 

[엑스포츠뉴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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