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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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vs 캄캄"…'혼전 임신' 최민환, 장인과 첫 만남 회상 (살림남2)

기사입력 2022.06.02 17:50 / 기사수정 2022.06.02 16:55

백민경 기자

(엑스포츠뉴스 백민경 인턴기자) '살림남' 최민환이 장인과의 첫 만남을 회상했다.

오는 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양가 부모와 함께 한자리에 모인 최민환과 율희 가족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이날 최민환은 은퇴 후 시골에서 생활하고 있는 부모님 집으로 장인, 장모를 초대했다. 양가 어른들이 만나는 것은 3년 만이라고. 그동안 폭풍 성장한 재율이와 쌍둥이 자매 아린, 아윤이의 귀여운 재롱에 웃음꽃이 피었다.

그런 가운데 공부도, 발레도 척척해 내는 재율이를 두고 안사돈끼리 서로 자식 자랑 배틀을 벌였다고 한다. 머리가 좋은 재율이를 두고 최민환의 어머니는 "민환이가 유치원 때 IQ 검사 1등이었다"고 말했다. 이에 질세라 율희 어머니도 “율희는 5살 때 구구단을 뗐다"고 맞섰다.

그렇게 시작된 두 가문의 미묘한 신경전. 재율이의 발레 재능을 두고 안사돈끼리 불꽃 튀는 '유연성 대결'까지 펼쳤다고 해 기대를 모은다.

그런가 하면 ‘전원 힐링 투어’를 기대했던 장인은 사돈을 따라 난생 처음 해보는 생닭 손질, 장작 패기, 밭일까지 리얼한 시골 문화 체험을 하면서 진땀을 흘렸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민환은 율희와 결혼 허락을 받기 위해 장인과 처음 만났을 때를 떠올리며 "너무 무서웠었다"고 털어놨다. 과연 두 사람의 첫 만남에서 무슨 일이 있었던 것인지 궁금증을 더한다.

손주를 둘러싼 사돈 간의 불꽃 튀는 핏줄 배틀은 오는 4일 오후 9시 20분 ‘살림남2’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KBS 2TV '살림남2'

백민경 기자 betty@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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