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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 GSL 시즌2’, 오는 6일부터 개막…이병렬부터 장현우까지 쟁쟁한 선수들 등장

기사입력 2022.06.02 16:15

최지영 기자


(엑스포츠뉴스 최지영기자) ‘2022 GSL 시즌2’가 드디어 시작된다.

2일 아프리카TV는 오는 6일(월)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2022 GSL(Global Starcraft II League, 이하 GSL) 시즌2’를 개막한다고 밝혔다. GSL은 아프리카TV가 주최하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로, 2010년 처음 개최돼 올해로 13년 차를 맞이한 대표적인 장수 e스포츠 리그다.

GSL은 해외 유명 캐스터 그룹과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언어로 중계되며, 글로벌 시청자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콘텐츠로도 자리 잡고 있다. 실제로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등 각 나라별 언어로 중계되는 GSL 경기 중계방송에는 글로벌 유저들이 각국의 언어로 함께 소통하며 경기를 즐기고 있다.

이번 ‘2022 GSL 시즌2’은 6월 6일(월)부터 약 7주간 서울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오프라인 유관중으로 진행된다. 먼저, 20강 경기는 3전 2선승제 듀얼 토너먼트 방식(4인 1조)으로 3주간에 걸쳐 진행된다. 지난 ‘2022 GSL 시즌1’에서 시드를 획득한 이병렬(Rogue), 장현우(Creator), 박령우(Dark), 조성호(Trap)에 더해 예선전을 통과한 변현우(ByuN), 어윤수(soO), Maxwell Angel(Astrea), 조성주(Maru) 등 16명의 선수들이 합류해 코드S 20강전을 치를 예정이다.

6일(월) 오후 6시 30분에 시작하는 코드S 20강 A조 경기에서는 이병렬, 고병재, 김준호, 박수호가 격돌한다. 이어서 9일(목) 6시 30분에 시작하는 B조 경기에서는 주성욱, 어윤수, 이재선, 변현우가 출전해 경기를 펼친다

‘2022 GSL 시즌2’의 총 상금은 123,000달러(USD) 규모로 대회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0달러(USD), 준우승자에게는 상금 12,000달러(USD)가 주어진다. 경기 맵으로는 ‘2000 애트모스피어’, ‘베를린그라드’, ‘블랙번’, ‘큐리어스 마인즈’, ‘하드와이어’, ‘골든 월’, ‘노틸러스 Ⅱ가 사용된다.

사진=아프리카TV

최지영 기자 wldud2246@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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