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생일 맞아 케이크 선물…팬들 "니가 가수다"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가수 백지영이 팬들에게 선물로 받은 케이크를 공개했다.
 
지난 27일 생일을 맞이한 백지영은 한 레스토랑에서 팬들과 생일파티를 가졌다.
 

이날 팬들이 준비한 케이크엔 백지영 미니어처와 함께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를 패러디한 "니가 가수다"라는 글씨가 붙어 있어 주목을 끌었다.
 
생일 파티 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나의 팬들이 준 꽃과 케이크. 근데 니가 가수다? 떽!ㅎㅎ 예쁘다"는 트윗을 남겼다.
 
이어 "가수 생활 12년차/ 오랜만에 이런 자리를 마련하게 돼 매우 기쁘고 데뷔 이후 나와 함께 나이 들어가는 팬들과 이렇게 쭉 친구처럼 지냈으면 좋겠다. 항상 하나라는 마음으로 오래오래. 매우 감동적이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지난 27일에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 백지영은 부담감과 감기로 몸 상태가 좋지 않지만 링거 투혼을 발휘하며 가수 김범수의 '약속'을 열창해 호평을 받았다.
 
[사진 = 백지영 ⓒ 백지영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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