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전소미가 토익 책을 구매하며 공부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30일 'Harper's BAZAAR Korea'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고속도로 타고 가면서 봐도, 백 미터 밖에서 봐도 ENFP인 전소미의 잡학사전은 어떤 모습일까?"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전소미는 QnA를 이어갔다. 전소미는 "요즘 푹 빠져있는 것"에 대한 질문에 "드라이브"라고 답했다.
이어 "얼마 전에 서점에 가서 토익 책을 샀다. 영어를 까먹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서 '내가 혹시 모르는 고급 비즈니스 단어가 있나' 2~3권 정도 샀다"라고 밝혔다.
또한 "새벽에 작업실 나가는 것도 되게 좋아한다. 일하고 난 다음에 집 가는 걸 되게 싫어한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집은 쉬는 곳이 아니라 그냥 갈 곳이 없으니까 있는 곳이라고 느낄 때가 많다"라며 "그래서 새벽에 작업실 나가서 혼자서 녹음도 하곤 한다"라고 전했다.
"유튜브 할 생각 있으시냐"라는 질문에 전소미는 "유튜브 할 생각 완전 있다. 제가 쉬는 시간 때 뭐 하는지를 다큐 느낌으로 보여드리고 싶어서"라며 "이렇게 뱉어놔야 현실로 된다"라고 전했다. 구독자 애칭으로는 "아싸"를 언급하며 "난 인싸. 너는 아싸"라고 말하며 웃으며 사과했다.
"가장 최근 검색어"에 대한 질문에는 '커피 탄산수'라고 답하며 "해외 직구밖에 안된다. 커피 맛 탄산수, 캐러멜 탄산수, 초코 탄산수가 있다. 너무 맛있어서 한번 드셔보시길. 0칼로리다"라며 추천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Harper's BAZAAR Korea'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