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박윤서 기자) 대구 한국가스공사가 두경민의 보상으로 선수가 아닌 현금을 택했다.
2022 KBL 자유계약선수 보상 지명권 행사와 관련해 한국가스공사는 두경민의 원주 DB 이적에 대한 현금 보상을 선택했다. DB는 두경민의 2021-2022시즌 보수 4억원의 200%인 8억원을 대구 한국가스공사에 보상하게 된다.
두경민은 지난 23일 DB와 계약기간 4년, 보수 5억원 계약을 체결하며 친정팀에 복귀했다. DB는 두경민을 영입하며 전주 KCC로 이적한 허웅의 빈자리를 메우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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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윤서 기자 okaybye@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