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05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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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구찌 글로벌 앰버서더 됐다…'칸 영화제' 채운 고급美

기사입력 2022.05.30 15:26 / 기사수정 2022.05.30 15:26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가수 겸 배우 아이유가 명품 브랜드 구찌의 글로벌 앰버더서가 됐다.

30일 구찌는 인스타그램에 "글로벌 브랜드 앰배서더 아이유가 제75회 칸 영화제에서 구찌 가운을 입은 장면이 포착됐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칸 영화제에 참석한 아이유가 레드카펫에서 취재진에게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 담겼다. 아이유는 연두색 시스루 드레스를 착용하며 고급스러운 매력을 드러냈다. 특히 소매에 화려한 흰색 레이스 장식과 드레스에 달린 크리스탈 장식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지난 2020년 2월 아이유는 구찌 코리아 앰버서더로 발탁되며 밀라노에서 열린 구찌쇼에 참석한 바 있다. 아이유가 코리아 앰버서더에서 글로벌 앰버서더로 승격해 화제를 모았다.구찌 코리아 앰버서더는 아이유 외에도 이정재, 신민아, 카이가 맡고 있다.

한편, 아이유는 칸 국제영화제 경쟁부분에 초청된 영화 '브로커'에 출연했다. 고레에다 히로카즈 감독은 아이유가 출연한 JTBC드라마 '나의 아저씨'를 보고 캐스팅을 결정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구찌, 연합뉴스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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