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지민 객원작가로 감동 글 기고…"작은 것부터 시작"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배우 한지민이 객원작가로 깜짝 변신, 방송에 참여해 화제다.

한지민은 지난 7일 방송된 EBS '지식채널e-바로 지금 여기에서'편에 객원작가로 참여했다.

이 방송에서 그는 스타가 된 후에도 봉사활동에 나선 이유를 밝혔다.

그녀는 "행복한 미래를 위해 계획을 세우기보단 오늘 하루를 행복으로 가득 채우자"며 "봉사는 거창한 것이 아니다.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언젠가가 아니라 바로 지금 여기에서 시작하자"고 소신 있는 발언을 했다.

이어 "사회복지 전공을 했기에 사람들을 돕고 싶었다. 필리핀 오지마을 알라원에서 봉사활동을 하고 나서 내가 더 많은 것을 받은 느낌이었다"고 말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뒤늦게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얼굴만 예쁜 게 아니었다", "얼굴도 예쁜데 마음도 착하고 글도 잘 쓴다", "정말 배워야 하는 마음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지민은 최근 영화 '조선명탐정: 각시투구꽃의 비밀'에 출연해 팜므파탈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사진 = 한지민 ⓒ엑스포츠뉴스DB / 관련 슬라이드 ☞ 한지민 '단아한 모습으로 시사회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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