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23:36
자유주제

레이디제인, 전 남친 쌈디가 사준 명품백 ‘눈길’…얼만가 보니

기사입력 2022.05.29 08:17

 

(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가수 레이디제인이 전 남자친구 쌈디에게 받은 명품 가방을 언급했다. 

27일 레이디제인은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를 통해 '플리마켓에 어떤 제품을 내놓을까? 명품 리스트 10종 공개'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 속 레이디제인은 플리마켓에 내놓을 물건들을 소개했다. 마지막 아이템으로 레이디제인은 "나 근데 이 아이템을 아직까지도 고민 중이긴 하다. '이거 내놔야 하나?'"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이건데"라며 핑크색 가방을 꺼냈다. 옆에서 스타일리스트는 "왜 내가 얼굴이 빨개지려고 하지?"라며 거들었다. 

레이디제인은 "마지막까지도 고민한 이유가"라며 "나 이 가방 안 든다"라고 말했다. 스타일리스트는 "이 가방으로 말할 것 같으면? 예전에 있잖아요? 여러분이 다 예상하시는 그분(쌈디)이 맞다. 그분(쌈디)이 선물해 준 가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거의 10년 전쯤, 그분께서 본인이 좋은 선물을 주시겠다고 이거를 사 왔다"라고 덧붙였다. 



레이디제인은 "이게 유니크한 컬러인데, 그때 당시에 이게 시그니처 컬러였다"라고 설명했다. 스타일리스트는 "받았는데 잘 매지도 않으면서 사연이 있어서 팔지도 못하고 그런 전설이 있는 가방이다"라고 털어놨다. 

레이디제인은 "그래서 이거를 그렇다고 언제까지 내가 안고 끼고 살 거냐"라며 "내놓기는 내놔야 한다. 빅백 좋아하시는 분들, 이 컬러가 부담스러울 수는 있는데 의외로 여기저기 잘 어울린다"라며 마지막 아이템을 추천했다. 

그러면서 "이거 얼마에 내놔야 하나. 아무나 가져가시라. 10만 원에 내놓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자막에는 'AOMG 비공식 굿즈'라고 적혀있어 눈길을 끈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레이디제인의 리뷰메이트'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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