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이필모 아내 서수연이 아들 담호와 일상을 공유했다.
27일 서수연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과자 한 입 달라고 했더니 못 알아듣는 척하는 게 아주 내 아들이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는 과자를 먹고 있는 담호가 담겼다. 담호에게 서수연은 "엄청 맛있어? 그럼 엄마 하나 줄래?"라고 말을 걸었다. 담호는 엄마의 말을 무시하고 "뭐지"라며 과자 먹는 데에 집중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거 무슨 맛이냐"고 묻는 엄마에게 담호는 "한 번 먹어보라"며 과자를 건넸다. 맛있어하는 엄마를 보고 담호는 미소를 지었다.
서수연은 "과자 먹다 둘 다 목 막혀서 대화 불가능하고요"라고 덧붙였다.
한편, 서수연은 TV조선 '연애의 맛'을 통해 배우 이필모와 연인으로 발전했다. 지난 2019년에 결혼한 서수연 이필모 부부는 슬하에 아들 담호를 두고 있다. 최근 둘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사진=서수연 인스타그램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