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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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의대 도전' 김지원, 두 회사 CEO…♥남편=최연소 대기업 센터장 (아나프리해)[종합]

기사입력 2022.05.28 00:50 / 기사수정 2022.05.28 00:38

이슬 기자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방송인 김지원이 엔터테인먼트, 아나운서 아카데미 학원 두 회사의 CEO의 일상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된 MBN '아!나 프리해'(이하 '아!나 프리해')에서는 11년 차 아나운서, 프리 2년 차 김지원이 출연했다.

미스 유니버스 인기상을 받았던 김지원은 9시 뉴스, '도전 골든벨' 등 다수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퇴사 후에는 한의사 도전을 알려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지원은 남편과 살고 있는 럭셔리한 집을 공개했다. 주말 아침 김지원보다 먼저 일어난 남편은 조심스럽게 김지원을 깨웠다. 김지원이 안 일어나자 남편은 뽀뽀를 하고 마사지를 해주며 달달함을 자아냈다.

침대에서 일어난 김지원은 아침부터 전화로 업무를 봤다. 대표직을 맡고 있는 김지원은 "진행자 전문 에이전시를 운영하고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엔터테인먼트 업무를 한다"라고 밝혔다.

그 사이 남편은 아침밥을 준비했다. 김지원은 "제가 해주면 입맛에 안 맞는다고 그런다. 요리를 아주 잘한다"라고 설명했다. 김지원의 남편 김성진은 제약회사 최고 전략 책임장과 글로벌투자 센터장을 맡고 있다.


아침을 먹고 집을 나선 김지원은 운영 중인 아나운서 아카데미로 향했다. 김지원은 엔터테인먼트와 아나운서 아카데미를 지난 3월에 동시에 오픈했다고. 후배 양성에 힘쓰고 있는 김지원은 직접 학생들을 가르치며 열정을 드러냈다.

김지원은 "진짜 시험 많이 봤다. 서울, 제주, 대구, 부산, 안동 안 가본 곳 없이 지역 지상파 시험을 다 봤고 거의 다 떨어졌다. 서울 지상파 하나 붙은 게 성공의 기록으로 남아있다. 그에 비해 몇 십 배의 실패를 했다"며 50번이 넘는 시험 경력을 전했다.

두 회사를 운영하면서 '아나프리해' 출연이 가능하냐는 질문에 김지원은 "가능하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김지원은 "저희 직전 도경완, 최송현 선배님은 합격만 해도 초록창 메인에 걸렸다. 저희는 한의대, 빨리 퇴사로 유명해졌다. 채널에서 얼굴을 알리는 일이 예전 만큼 쉽지 않아졌다. 모든 걸 노력했는데 어떤 게 제 정확한 분야인지 생각해 봐야 될 때 같다. 분야를 찾는 중이다"라고 말했다.

사진=MBN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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