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0 23:26 / 기사수정 2011.03.30 23:51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개그우먼 정선희가 SG워너비 이석훈의 실체를 폭로했다.
정선희는 30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 클럽 타에서 열린 2011 라디오 봄 개편 기자간담회에서 "이석훈이 교회 오빠 이미지지만 순수하지만은 않은 것 같더라"고 깜짝 폭로했다.
이석훈은 4월 4일 오후 10시부터 SBS 파워FM '이석훈의 텐텐클럽' 진행을 맡는다. 이석훈의 뒤를 이어 밤 12시부터 '정선희의 오늘 같은 밤' DJ에 낙점된 것.
정선희는 "이석훈에게 은근히 끈적함이 있더라"며 "누나들의 머리를 넘겨주는 모습을 보기도 했다"고 전했다.
처음 DJ에 도전하는 이석훈은 "동 시간대 슈퍼주니어, 유세윤 유상무 장동민이 라디오를 진행한다"고 언급하며, "재밌는 진행은 못할 것 같다. 웃기려고 노력하지는 않겠다"고 겸손한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석훈은 엔딩 멘트인 "우리, 내일은 좀 더 가까워져요"를 달달하게 소화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사진=이석훈 ⓒ 아이에스미디어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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