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예진 인턴기자) S.E.S 슈가 근황을 전했다.
24일 슈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몸과 마음과 생각은 내가 노력하기 나름이야 아무도 대신할 수 없다"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슈는, 헬스장에서 운동을 하고 있는 모습이다. 슈는 흰색 반팔 티와 민트색 레깅스를 입고 있다. 살이 빠진 듯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이어 "우리는 눈앞에 펼쳐진 걸 보면 '어떻게 그럴 수 있지?' 하지만 난 존재한 적도 없는 것들을 꿈꾸며 이렇게 말해. '안될 게 뭐가 있어?' 우리 생각을 함께 해요. 오늘도 파이팅!"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앞서 슈는 "건강이 최고다"라는 글과 함께 운동복 사진을 게재한 바 있다. 이에 바다는 "이게 더 낫다. 탱크톱 금지"라는 조언을 건넸다.
한편, 슈는 지난 2018년 도박 자금 명목으로 지인 두 명에게 각각 3억 5000만 원과 2억 5000만 원을 빌리고 갚지 않아 사기 혐의로 고소당했다. 사기 및 국내 도박 혐의는 무혐의를 받았지만, 마카오 등 해외에서 수차례에 걸쳐 수억 원대 규모의 상습 도박을 한 혐의로 2019년 2월 징역 6개월에 집행유예 2년, 사회봉사명령 80시간을 선고받았다.
사진=슈 인스타그램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