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입력 2011.03.30 16:12
[엑스포츠뉴스=온라인뉴스팀] 국내 이동통신사들이 스마트폰 무료 메신저로 각광받고 있는 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의 서비스 제한을 고려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누리꾼들의 분노어린 반응이 쏟아지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30일 이통사 측에서 데이터망의 트래픽이 급속히 증가해 통신망 품질이 저하될 것을 우려해 카카오톡에 대한 검토에 들어갔으며 서비스 제한 등 강력한 조치가 내려질 가능성이 있다고 알려졌다.
카카오톡은 스마트폰 유저들을 위한 메신저 앱으로 약 1000만 명 가량의 엄청난 가입자를 보유한 것으로 유명하다. 카카오톡이 설치되어 있는 스마트폰 유저들 끼리는 문자 메세지 대용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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