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크로스오버 그룹 포레스텔라(Forestella)가 명품 보이스로 새 앨범의 콘셉트를 소개했다.
포레스텔라(강형호, 고우림, 배두훈, 조민규)는 24일 0시 공식 유튜브 채널에 오는 30일 발매하는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 (더 비기닝 : 월드 트리)'의 컴백 트레일러를 공개했다.
앞서 'Moonlight (문라이트)', 'Sunlight (선라이트)' 버전 콘셉트 포토로 독보적인 '사신(envoys)' 아우라를 보여준 포레스텔라가 이번 컴백 트레일러를 통해 또 한번 음악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특히 포레스텔라의 명품 보이스로 읊는 내레이션이 특별한 분위기를 형성해 본 앨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영상은 "In the beginning, there was you and me. We are envoys who protect the creator. Under us, exuberant forests and noble lives were born. This is our great beginning. (태초에 너와 나는 존재했다. 우리는 창조자를 수호하는 사신. 우리 아래 울창한 숲과 고귀한 생명이 태어났다. 이것이 위대한 우리의 시작"이라는 문구를 담고 있다.
또한, 강형호가 불(Fire), 고우림이 대지(The earth), 배두훈이 물(Water), 조민규가 공기(Air)를 관장하는 각자의 캐릭터를 매력적인 목소리로 소개했다.
'The Beginning : World Tree'는 포레스텔라의 새로운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첫 미니앨범이다. 이에 멤버들은 탈색 헤어부터 금속 액세서리까지 새로운 스타일링에 도전, 업그레이드된 '크로스오버계 아이돌'다운 비주얼로 먼저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런 가운데 공개된 이번 컴백 트레일러는 음악 팬들에게 청각적인 자극까지 선사하고 있다. 포레스텔라는 타이틀곡 'Save our lives (세이브 아워 라이브즈)'를 비롯해 비롯한 신곡들 또한 완성도 높게 준비해 듣는 즐거움을 풍성하게 안겨줄 전망이다.
이에 계속해서 순차적으로 공개될 'The Beginning : World Tree'의 더 많은 티징 콘텐츠에 이목이 모아진다.
포레스텔라는 오는 30일 낮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The Beginning : World Tree'를 발매하고, 6월부터 신곡을 다수 포함한 셋 리스트로 본격적인 전국투어를 시작한다.
사진=비트인터렉티브 제공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